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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의 성숙미와 황신혜의 동안 비결
[ 2008년 03월 11일 03시 06분 ]
21세기 대표미인 한가인과 20세기 대표미인 황신혜의 ‘볼 살’에 변화가 찾아왔다. 한가인은 통통했던 볼 살을 빼면서 수척해졌고, 황신혜는 통통한 볼 살로 46세의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앳된 얼굴을 유지하고 있는 것.

지난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납세자들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 모처럼 얼굴을 드러낸 한가인은 유난히 쏙 빠진 볼 살 때문에 생기 없고 핼쑥한 느낌을 주었다. 네티즌들은 “살이 너무 빠진 것 같다”, “아파 보인다”는 등 근심 어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동안 선이 곱고 동그란 얼굴형으로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은 물론 발랄함과 깜찍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가인은 쏙 들어간 볼살 때문인지 이젠 더 이상 예전의 귀엽고 깜찍했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게 된 것이다. 대신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되며 섹시한 이미지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컴퓨터 미인 황신혜는 46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미모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유명 패션브랜드 콜렉션에 참석, 도저히 40대라곤 믿기 어려운 얼굴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비결은 다름아닌 통통한 ‘볼 살’이다.

볼 살은 나이가 들면서 리포프로테인리파제(lpl)이라는 효소의 변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빠진다. 특별한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으로 쉽게 찌우거나 할 수 있는 부위가 아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나이 들어 푹 꺼진 볼 살로 고민하고 있다.

압구정 위드성형외과 김지혁 원장은 “볼 살은 ‘동안의 상징’이라 불릴 만큼 여성의 얼굴을 생기 있고 어려 보이게 해 주지만 한편으론 미성년자 티를 벗지 못 한 어린애 이미지를 만든다”며 “최근 섹시한 V라인의 유행으로 젊은 여성들은 볼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를 하는 반면 30대 이후 여성들은 볼 살을 조금이라도 유지함으로써 동안을 지키려 노력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위드성형외과 김지혁 원장]
헬스조선 webmaster@healt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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