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가톨릭 새 병원에 2천명 십시일반 '100억'
[ 2008년 03월 12일 03시 05분 ]
2009년 5월 개원을 앞두고 서울성모병원이 서서히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의과대학과 가톨릭의료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각계각층 후원자들의 정성이 모여 건립기금 후원 약정금액이 드디어 100억원을 돌파했다.

후원회 김부성 회장은 “100억원이라는 약정 금액도 중요하지만 후원한 모든 분들의 큰 사랑이 더 의미 깊다”면서 “생명 존중 의료를 실현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만들어지는데 큰 힘이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지난 2006년 6월,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구성된 후원회는 출범 이후 교직원 및 동문, 교우, 환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그 결과, 2006년 35억원, 2007년 57억원, 2008년 2월까지 9억원에 가까운 건립기금을 모금해 총101억원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참여인원도 2006년도 621명에서 2007년도 1254명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 총1866명의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 여기에 올 들어서도 78명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현재까지 2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의료원측은 또 “기부자의 경우, 교직원, 학부형 및 학생, 의대·간호대 동문, 기업인, 환자 및 환자 보호자 등으로 다양했으며 그 밖에도 각계각층의 후원자와 단체들이 서울성모병원을 향해 정성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후원 경로 또한 다양했다.

“매월 5천원씩 후원의 손길을 보내오고 있는 여든을 넘긴 노 할머니부터 의료진의 따뜻한 의술에 감동해 직접 후원회 사무국을 찾은 환자, 자기 자신을 위한 후원이라며 고액을 후원하면서도 실명을 밝히길 원치 않았던 익명의 환자들 모두 소중한 분”이라는 것.

특히 MBC 느낌표 ‘눈을 떠요’를 통해 각막이식수술을 받았던 ‘종건이 모자’의 주인공 박진숙씨가 폐품과 빈 병을 주어 팔아 모은 돼지저금통 9만1550원을 건립기금으로 기증한 이야기도 알려져 감동을 주기도 했다.

후원자들이 보내오는 정성에는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크고 작은 바람들이 이어졌다.

‘모교의 자부심으로 우뚝 서는 병원’, ‘최고의 의료진으로 신뢰받는 병원’, ‘최첨단 시설과 의료 장비를 갖춘 제1의 대학병원’을 염원하는 메시지 등이 그것. 무엇보다 ‘환자 우선, 환우 중심의 병원’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의료원은 “가톨릭의료원의 새로운 역사에 동참한 약2000명의 사랑과 용기를 가슴에 새겨 가톨릭의료원 미래의 초석이자 의료계의 중심으로 거듭 나겠다”면서 “아름다운 기부 문화의 정착과 함께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기대와 사랑을 위해 재도약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