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죽겠다"는 중소병원 사실로 확인될까
[ 2008년 03월 13일 22시 10분 ]
의료계에 불어닥친 양극화로 인한 중소병원들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 같은 중소병원들의 현주소 진단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중소병원들의 경영난 주장에 형식적으로 응대하던 복지부가 현실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한 것.

13일 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대한중소병원협의회에 '지방 중소병원의 의료 공공성 역할 제고에 관한 연구'를 의뢰했다.

복지부의 이번 연구 의뢰는 중소병원 위기론이 제기된 이후 정부가 대응책 마련을 위해 보이는 첫 번째 적극적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복지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중소병원계는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중소병협 정인화 회장은 "복지부가 이제야 중소병원들의 위기상황을 인지한 것 같다"며 "이번 연구는 중소병원의 위기론을 알리는 중차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소병원들은 그동안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평등한 대우를 받아왔다"며 "정부가 이제라도 그 고충을 파악하려는 것 같아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를 담당할 중소병협은 환자의 대형병원 집중에 따른 중소병원의 운영 상황과 의료 공공성 약화 내용을 계량화해 중소병원들의 상황을 적나라게 보인다는 각오다.

또한 지방 중소병원들의 지역 의료 공공성 역할을 분석, 절대적 존립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도시 및 지방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중소병원들의 모범적 역할 사례를 분석하고 중소병원들이 의료 공공성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정책 대안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향후 중소병원과 관련한 정책 추진시 활용될 예정으로, 기존에 비해 중소병원들의 현실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소병원들의 대도시 및 지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역할 모형을 제시하고 중소병원들에게 벤치마킹용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