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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 60%, 3년이내 한방치료 경험"
[ 2008년 03월 17일 03시 09분 ]
20대 이상 전국 남녀의 약 60%가 3년 이내 한방치료를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보건산업진흥원은 20대 이상 전국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실태와 한의약연구개발사업 연구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한방진료 실태에 관한 항목의 조사결과 응답자들이 식품을 한약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건강식품·차·건강보조식품 종류들에서는 약 85%, 즙 종류에서는 약 50%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한의원에서 처방한 한약 외에도 많은 식품들을 한약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한약형태는 탕약(69.3%), 환약(27.7%), 가루한약(2.8%) 순으로 조사됐다.

한방치료 중 시술종류는 '침'이 82.7%로 대부분이었으며 '물리치료'가 45.9%, '뜸'과 '부항'이 각각 38.8%, 38.3%로 답변했다.

응답자들은 한의약R&D 국가 지원에 대해서는 80.8%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으며 '그저 그렇다(17.8%), '필요하지 않다(1.4%)' 순으로 답했다.

한의약R&D 국가지원 이유로는 '우리나라 전통의학의 발전을 위해서' 47.7%, '한방치료의 비방을 과학화하기 위해서' 25.1%, '양방치료의 한계가 있으므로' 14.4% 등이었다.

이번 연구조사 실시기관은 엔아이코리아이며, 특허청 인구분포를 기초로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할당추출을 해 2007년 12월 20일부터 2008년 1월 5일까지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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