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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정맥신경 치료실 개소
[ 2008년 03월 18일 02시 56분 ]
아주대병원이 경기도 최대 종합검진센터를 선보인 가운데 정맥신경치료실을 개소해 저력을 다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18일 “신경통증클리닉이 최근 국내 처음으로 ‘정맥신경 치료실’을 개소했다”며 “병원 2층 정맥신경 치료실에서 리도카인, 케타민 주입을 통해 신경을 단정시키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치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치료는 대부분의 만성통증질환에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복합부위통증후군(CRPS)에서도 효과가 커 주목된다는 것이 병원측 설명이다.

신경통증클리닉 김찬 교수는 “최근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를 비롷해 만성통증 환자들이 계속 늘면서 ‘정맥신경 치료’의 필요성이 점점 커져 치료실을 대폭 확장해 열게 됐다”며 “앞으로 1일 24명, 년간 5000여명의 만성통증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로 간호등급을 종래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 조정한 아주대병원은 간호사 1인당 간호해야 하는 환자 수가 2.5~3.0명에서 2.0~2.5명으로 줄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환자와 보호자의 진료서비스 향상에 대한 요구 증가로 간호업무 이직율 급증에 따른 조치”라며 “간호 관리 등급 향상에 따라 근본적으로 간호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지난달 총 300여평 20여개 검사실을 갖춘 종합검진센터는 수면 위·대장내시경 검사실 내 수면안정실 공간을 확대, 골밀도 검사기, 디지털 유방촬영기, 자궁·유방·갑상선 초음파 장비 등을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아주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매달 1400여명 이상을 검진하는 대규모 종합검진센터로 자리매김해 왔는데 지난달 건진센터 확대 및 리모델링을 통해 건진센터도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격 정밀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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