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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올메텍' 신화에 시장서 호평
[ 2008년 03월 19일 22시 03분 ]
3월 결산 대웅제약이 올메텍, 알비스 등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에 대한 시장의 호평은 ▲4대 주력제품(올메텍 우루사 글리아티린 가스모틴) 매출호조 ▲기존제품의 거대품목화 ▲제네릭 시장 신규진입 성과 등을 꼽을 수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메텍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지난해 고혈압치료제 ARB 중 처방매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메텍의 2008년 매출이 99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약 40%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게 시장의 분석이다.

대웅제약은 오는 4월 1일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올메텍정'에 대해 공동판매할 계획으로 100병상 이상의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한 병원에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동시에 영업활동을 펼친다. 100병상 이하 병원은 기존대로 대웅제약에서 단독영업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소화성궤양용제 치료제 부문에서 알비스 성장세 역시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알비스는 대웅제약의 컨셉 재설정과 포지셔님 변화에 힘입어 처방이 대폭 증가한 케이스로 환자수가 적고 보험적용이 까다로운 기존 위궤양 환자에서 보다 보편적인 질환인 위염으로 마케팅 대상을 확대하면서 대폭적인 처방 증가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의 마케팅 전략 변화 이후 알비스는 단번에 월간 원외처방 규모가 10억원을 넘어섰고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2월 원외처방에서 그동안 2위 자리를 지켜오던 일동제약의 큐란을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업계는 알비스의 2008년도 매출이 70% 이상 증가한 250억원에 달하며 히트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현재 대웅제약은 '올메텍 신화'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수의 신제품 출시가 대기 중인 점도 호재로 꼽힌다. 올 연말 혈압강하제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일양약품으로부터 은행잎제제 시장을 대체할 제품도 도입,판매할 계획이다. 1000억원 규모의 은행잎제제 시장은 연평균 15%의 고성장을 지속 중이다.

제약계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3월 결산으로 아직 2007년도 매출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상당히 증가한 매출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웅제약의 상승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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