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교섭 테이블 '연기'…올 병원계 '빨간불'
[ 2008년 03월 19일 22시 22분 ]
“이제 2008년 산별교섭 상견례까지는 채 6주가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사측의 성실한 교섭태도를 촉구한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2008년 산별교섭이 필수유지업무 체결과 인력충원, 교대제 개선 등으로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적신호가 켜졌다.

당장 다음달 1일, 산별교섭 관련 회의를 거쳐 30일 산별교섭 상견례 개최를 위해 노사 모두 박차를 가해야 되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이견 조율에 거듭 실패하면서 교섭 테이블 조차도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보건노조는 오늘(19일) 항의 뜻을 전달하는 공문을 사측에게 전달하고 지역본부와 지부차원에서 병원장 항의면담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항의 서한에서 보건노조는 “정식 회의는 2007년 하반기에 몇 차례 연기를 거듭한 끝에 단 한차례 열렸을 뿐”이라면서 “올 들어서도 제대로 성사되지 못하다가 지난 2월 15일 2008-1차 산별중앙노사운영협의회가 열려 뒤늦게나마 일정이 잡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각종 소위원회, 특위 운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음에도 이마저도 지지부진하다는 것.

보건의료 노사는 ‘2007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협약서’ 제5조 및 부속합의서에 의거해 산별중앙협약을 체결한 후 산별교섭의 발전과 연착륙을 위해 ‘산별중앙노사운영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올 들어 ‘산별교섭준비소위원회’ 와 ‘고용안정 및 교육훈련소위원회’, ‘비정규직대책노사 특별위원회’는 또 다시 2차례나 일정이 연기됐다.

이들은 “2007 산별합의 이후 추진하기로 했던 ‘산별중앙노사운영협의회’ 와 각종 소위원회 등 산별 차원의 대화기구 운영이 보건의료산업사용자협의회 대표와 회원 사업장의 무성의한 태도로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하고 있어 유감”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결국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고, 급기야는 지난 18일 예정된 2008-2차 ‘산별중앙노사운영협의회’도 무산, 노사간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보건노조는 “사측의 계속적인 대화 기피와 불성실교섭으로 인해 올 산별교섭이 벌써부터 우여곡절을 겪는 등 어렵게 전진하고 있다”면서 “산별교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근본적인 불신과 회의를 불러일으키는 행동”이라고 성토했다.

이는 “산별 노사관계는 물론 현장 차원에서도 노사간의 기본신뢰를 깨는 것”이라는 게 이들의 한결같은 지적.

더욱이 보건노조는 “2008 교섭을 앞두고 기존 산별교섭과 노사관계를 파탄으로 내몰았던 강경파 노무사를 최근 다시 선임한 것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와 함께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들은 “노사합의사항과 대화를 거부하고 노사관계를 강경 일변도로 몰아가고 있는 일부 특성 노무담당자와 강경파 병원의 계속되는 집단적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n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