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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지역기관 헌혈 동참 줄이어
[ 2008년 03월 24일 03시 04분 ]
최근 국내 헌혈자 감소로 환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헌혈 전도사 분당서울대병원의 취지에 동참하는 지역 기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당경찰서 경찰관 및 전·의경, 분당소방서의 직원들의 헌혈에 이어 성남우편집중국이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단체 헌혈에 나섰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성남우편집중국은 오늘(24일)부터 매일 5명씩 오는 28일까지 병원 헌혈 릴레이에 동참,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한다.

지난 2004년 6월부터 매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헌혈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은 전 교직원들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헌혈 전도사로서 그 명성이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강흥식 원장의 솔선수범은 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돼 매년 300여명의 분당서울대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이런 소식들이 경기도 지역 기관에도 널리 알려져 2005년 6월에는 분당경찰서 경찰관 및 전·의경 등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2007년 11월에는 분당소방서 직원 50여명이 분당서울대병원 헌혈실을 찾는 등 지역 기관들의 꾸준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남우편집중국 유웅규 국장은 “이번 헌혈행사가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이라며 “앞으로는 전 직원들이 모두 동참하도록 이끌어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병원 강흥식 원장은 “헌혈자 수의 급감으로 혈액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관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로 인해 성남시민을 비롯해 국민 모두가 동참하는 사랑의 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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