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분당서울대병원, 첫 대동맥 라이브 서저리
[ 2008년 03월 25일 03시 05분 ]
올해 초 심혈관 조영술 1만례, 개심수술 1000례를 달성했던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센터가 최근 국내 최초로 대동맥 라이브 수술 심포지엄(live surgery symposium)을 개최했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시연된 흉복부 대동맥류 수술은 난이도와 위험도가 매우 높아 국내에 시행할 수 있는 병원이 극히 제한돼 있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질환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야로 이날 행사장에는 라이브 수술 참관을 위해서 수많은 국내외 의료진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대동맥류는 대동맥이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파열되어 급사하는 질환으로, 개흉수술, 스텐트 그라프트 등 다양한 시술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수술 케이스는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남, 53세)로 4번째 흉골 부터 배꼽부분까지 절개 후 손상된 흉복부 대동맥류를 제거하고 인조 혈관을 대체하는 대 수술로 위험도가 높은 고난이도 수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포지엄은 심포지엄 개최장, 수술장 및 심혈관 조영실을 동시 연결해 최첨단 수술 기법을 고해상도로 생중계 했으며 3원 동시 생중계를 지켜보는 참관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활발한 토론 및 질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간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접하기 어려운 흉복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수술뿐만 아니라 흉부대동맥류 및 복부 대동맥류의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이 시연됐으며, 국내외 석학들의 열띤 강연도 이어졌다.

강연의 국외 초청자인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의 흉부외과 체르니(Martin Czerny) 교수는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를 이용한 흉부대동맥 질환의 치료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국제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윤병수 박사(Pyoung soo David Yoon)는 미국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에서 연간 500례 이상의 심장혈관수술을 시행하며 복부 대동맥류의 스텐트 그라프트 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라이브 수술을 집도한 심장센터 박계현 교수는 “이번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은 고난이도 수술인 대동맥 수술에 대한 수술방법 공유와 함께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참석한 의료진들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수술기법과 학문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대동맥 질환으로 수술이 시행되는 케이스는 연평균 700례 정도로 보고되며,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센터는 연평균 80례(2007년 기준) 정도 시행하여 국내 수술 건수 중 10%를 차지하고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