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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協, 전공의 회비 일괄 공제 결정
[ 2008년 03월 25일 02시 20분 ]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제11차 임시대의원총회[사진]를 개최, 전공의 회비를 일괄 공제키로 했다.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는 총141명의 대의원 중 위임을 포함 총 79명이 참석, 11기 집행부의 사업보고 및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전공의 회비 공제 건은 한 대의원이 ‘일괄공제 시행 방식과 공제 후 모인 회비는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 질의하면서 논의된 것.

앞서 박준호 정책이사는 “현재 자율적으로 납부되고 있는 전공의 회비의 문제점과 이로 인해 협의회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운영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일괄공제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공의협은 “매년 7월에서 9월경 공제되는 의협 회비에 전공의 회비가 합산돼 공제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후 공제된 전공의 회비는 각 지역별로 고루 안배해 다양한 문화사업 및 전공의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일괄공제의 필요성에 동감하며 공제 방식과 그 후에 진행될 사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전개했다.

그 결과 표결에서 ‘전공의회비 일괄공제 안건’은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전공의협은 “의협 측과 상의해 올해 안에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공의협은 “일괄공제 실시 후 나타날 문제점 및 보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를 헛되게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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