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지역구 공천자 5명의 평균 재산이 112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8대 총선 후보자 재산 신고액 현황'에 따르면 지역구 공천자 5명의 재산 총액은 560억9417만원이며, 평균액은 112억1883만원이었다.
후보별 재산 현황은 김철수 후보(서울 관악을)가 354억933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의화(부산 중동구) 152억7335만원, 안홍준(경남 마산을) 41억2714만원, 김연수(남양주을) 11억2215만원, 신상진(성남 중원구) 의원 7915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모두 한나라당 후보들이다.
후보간 재산 차이는 최대 354억1423만원에 달했고, 그 차이는 448배에 해당한다.
납세액은 김철수(30억7562만원), 정의화(10억6545만원), 안홍준(7억1015만원), 김연수(2억9914만원), 신상진(1966만4000원) 의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체납액은 1932만원이며, 이중 김연수 후보가 191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조문환 고신의대 외래 교수는 아직 재산이 등록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