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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메디칼, 첨단 생산단지로 '재도약'
[ 2008년 03월 27일 02시 24분 ]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이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기 생산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중외메디칼은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 이종호 회장을 비롯, 회사와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첨단 의료기기 생산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충주 제2산업단지에 모습을 드러낸 공장은 총 1만8000㎡ 규모 부지에 4개동으로 건립됐다.

이곳은 특히 GMP(우수의약품 제조설비 기준), ISO9001(국제 품질경영시스템), ISO13485(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등 품질시스템을 갖춰 미국 FDA, 유럽 CE(Certificate of Europe) 등 국제 기준에 맞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수출계약에 성공한 디지털 엑스레이(DDR)를 비롯해 인큐베이터, 리모트엑스레이, 전동수술대, 전동검진대, 무영등 등 연간 600억원 규모의 첨단 의료장비가 생산된다.

회사는 DDR 등 첨단 의료장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외메디칼 이경하 사장은 “충주공장은 중외메디칼이 세계적인 종합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핵심 기반을 갖추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첨단 의료기기의 생산라인 비중을 더욱 확대해 고가 장비 위주의 수출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외메디칼은 지난해 매출 439억원에 영업이익 24억원과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619억원에 영업이익 50억원과 당기순이익 35억원 달성이 목표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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