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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뉴렉스, 동양인 복부대동맥류에 적합"
[ 2008년 03월 28일 02시 55분 ]
복부대동맥류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최소 침습적 치료제 '애뉴렉스(AneuRx)'가 동양인의 치료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최근 열린 애뉴렉스의 신제품 설명회에서 연자로 나선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심혈관센터 크리프라차(Dr. Boonprasit Kritpracha) 교수의 의견을 소개했다.
 
크리프라차 교수는 “내혈관 치료는 복부대동맥 환자를 위한 최소 침습적인 시술로 시술 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사망위험률을 감소시켜 준다”며 “지난 11년간 7차례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친 만큼 병변까지 전달하는 시스템이 매우 정확하며 다루기 쉽다”고 전했다.
 
또 “제품의 직경이 비교적 작아 내혈관이 가늘고 휘어진 동양인의 해부학적 신체구조에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복부대동맥류는 복부의 대동맥이 풍선처럼 늘어나 치료 없이 진전될 경우 대동맥 파열을 일으키게 돼 심각한 혈액 손실로 30~70%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며,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심혈과사업부 성종현 이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의사들이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최근 심각한 질환으로 대두되는 복부대동맥류 질환과 관련, 애뉴렉스의 유용한 기술 정보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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