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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책자로 환자관리 '高(고)수익' 보장
[ 2008년 03월 30일 21시 45분 ]
전화, SMS의 소극적 환자관리에서 개인의 치료 방법과 설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환자 맞춤책자’를 제공하는 신개념 환자관리의 시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치과 마케팅 전문회사 덴톨(대표 유병준)은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치과수익 200% 비법’ 세미나를 개최해 고수가(임플란트, 교정, 보철)환자 발굴 유치방법, 치료를 미루는 환자의 치료동의 이끌어 내는 비법, 신환의 치료동의 높이는 방법 등을 발표했다.
덴톨의 유병준 대표는 “몇 해 전만해도 비용절감이 세미나 주제였지만 이제는 수익향상을 위한 방법이 의사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라 ‘환자 맞춤책자’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환자 맞춤책자’ 시스템은 환자가 알기 쉽게 자신의 검진 결과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1:1 환자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과 원장님의 의견 등을 기록해 환자가 치료의 필요성을 상기해 치료동의 및 조기 치료를 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 대표는 “자신의 검진결과와 치료방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책자를 보면 조기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치료를 미루기보다는 치료동의를 통해 계약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시스템을 실행해 2배의 수익을 창출했다는 성공사례가 발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울 A치과는 실행 전과 후를 비교, 눈에 띄게 많아진 환자수와 매출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일일평균 환자는 15명에서 31명으로, 일일평균 신환은 3~5명에서 8~10명으로, 월 임플란트 시술은 9~10개에서 20~22개로, 월 임플란트 치료 동의율은 10%내외에서 21%로 각각 크게 많아졌다. 이에 따라 월평균매출은 38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고수익을 경험했다는 것.
A치과 원장은 “이 시스템은 전략과 실행방법이 구체적이고 상식적이어서 좋았다”며 “내 치과의 진료과목에 맞게 기획, 디자인, 제작된 맞춤책자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어 치료를 미루는 환자, 신규환자, 소개받고 온 환자들을 잘 공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치과는 300여개이며, 정기적으로 병원 상담 실장의 맞춤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유 대표는 “치과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조사결과 실행 후 평균 20~30%의 치료동의율이 나타났고 이는 적극적인 환자관리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치료비 지출 결정권자의 동의를 구하기 쉽고 소개환자의 치료동의를 구하기 쉽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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