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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후보들 판세 갈수록 '혼전'
[ 2008년 04월 02일 09시 52분 ]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출마한 의사출신 후보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언론의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또는 박빙 열세로 분류되며,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YTN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지난 1일 전국의 경합 지역 50곳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철수(서울관악을)·김수연(남양주을)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었다.

김철수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27.3%의 지지를 얻어 통합민주당 김희철 후보에게 6.1% 뒤졌다. 지난달 31일 KBS와 MBC의 여론조사 29.6% 보다 지지도가 2.3% 정도 소폭 하락했다.

김수연 후보는 29.4%로 통합민주당 박기춘 후보(31.3%)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졌다. 다만 성남중원구의 신상진 후보는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남권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화(부산 중-동) 후보는 62%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경남 마산을의 정홍준 후보도 당선권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YTN과 중앙일보는 여론조사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각 선거구 별로 성인남녀 500명 씩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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