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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국내외 유명 의사 영입"
[ 2008년 04월 06일 21시 54분 ]
“2010년 1단계 목표는 국내 일류 병원으로서의 명성을 확립하고 국내 의과대학 서열 3위에 진입하는 것이다. 제2의 연구병원을 완성하고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아카데믹 메디컬 센터로 부상할 것이다.”

가톨릭의료원 남궁성은 의무원장[사진]은 ‘가톨릭의료원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 보고서에서 의료원의 장기적 목표와 로드맵을 이 같이 제시하고 새 병원 교원 선발 로드맵과 인력 추천 및 선발 지침을 발표했다.

의사 인력의 경쟁 시스템 도입과 인지도 높은 의사의 외부 영입, CMC 의사 인력의 조기 양성이 ‘중심축’이다. 의사 인력의 질적 수준 향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때문.

실제 남궁성은 의무원장은 얼마 전 외국 의료진 영입을 위해 접촉을 시도, 몇몇 외국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병원 교원 인사제도에 따르면 CMC 인력은 물론 외부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새병원 인사위원회에서 업적과 내외부 평가 결과를 검토, 선발 추천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각과의 TO와 충원에 대해 의료원과 상의한 후 새 병원 교원을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남궁성은 의무원장은 “글로벌 스텐다드 구축을 위해 진료분야별 세계화 전략을 세우고, 미국 JCI 인증 획득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각 질환별 특성 연구소와 협력함으로써 중점 지원 센터를 육성하겠다는 것인데 류마티스 분야는 Tennessee 대학, 조혈모세포이식 분야는 Micigan 대학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국 암 CTR과 M.Sloan Kettering 암병원, SanDiego 대학, Micigan 대학, Fred Hutchinson 암병원, 유수한 일본 대학 및 연구소 등과도 관계를 맺고 외국 VIP 교수 영입에도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중점 육성센터의 선진 프로토콜화 ▲특정 질환별 부속 병원간의 집중과 선택 ▲특정 질환별 유명 교수의 다수화 ▲부족 분야에 대한 국내외 교수 영입 ▲책임경영제 확산(인센티브 제도→책임경영제도) 등도 주목할만한 전략이다.

그는 “중점육성센터 준비팀장과 행정이나 간호분야 등 분야별 핵심 직무 전문가를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면서 “또 새 병원 적정 직원 정원 산정에 대한 연구와 CMC Medical MBA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교수들에 대한 격려 및 진취적인 진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셈이다.

남궁성은 의무원장은 “무엇보다 교직원의 의식전환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함으로써 교직원에 대한 계속적인 교육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부속병원, 대외 유관 기관과의 유대 강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취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교직원이 찾는 병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그 취지다.

이외에도 네트워크적인 마스터 플랜에서는 CMC 8개 부속병원- 포스텍- 국내 외 MOU 기관- 협력 병의원- 동문 병의원- 자매 병원- 가톨릭서울교구본당- 서강대 등과 통합 연계함으로써 세계적인 가톨릭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2의 연구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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