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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대웅, 골다공증 이어 당뇨 손잡아
[ 2008년 04월 14일 03시 05분 ]
한국MSD와 대웅제약이 지난 3월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에 이어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부비아(JANUVIA)'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14일 양사는 한국MSD의 '자누비아'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사가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MSD의 자누비아는 시타글립틴(sitagliptin) 성분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DPP-4 억제제 계열로서는 최초로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번 전략적 제휴의 합의에 따라 한국MSD의 자누비아를 대웅제약의 우수한 마케팅 및 영업 인프라를 통해 보다 원활하게 고객에게 공급하게 된다. 제품의 공급 및 PR업무는 한국MSD가 담당한다.

양사는 각자의 영업력의 강점을 살려 전략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정보 및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MSD 근골격계 사업부 조정열 상무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 시스템을 보유한 대웅제약과 또 하나의 파트너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들이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마케팅본부 백승호 전무도 "한국MSD의 우수한 의약품과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인 대웅제약의 우수한 마케팅 및 영업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대웅제약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환자에게 좋은 의약품의 혜택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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