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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김명호 명예교수, 국제협력특별공로상
[ 2008년 04월 15일 07시 47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제3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명호 명예 교수
[사진]
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명호 교수는 1991년에서 2001년까지 약10여 년 간 네팔에서 의료 선교사로 오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네팔 돌카지역에 가우리샹카병원을 창설, 초대원장 환자진료와 지역사회 보건사업 주력했다.
또한 국립바랏트풀 보건대학을 창설해 보건학도 양성에 힘쓰는 등 네팔의 보건의료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한국 정부와 미국경제원조기구(USOM)가 공동으로 경제개발을 추진할 할 때 보건계획을 세우는데 참여했으며, 1972년 대한보건협회 재건 당시 미국보건협회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국가 보건정책 수립 및 추진에 남다른 활약을 해온 경력도 수상 이유가 됐다.
주수호 회장은 "김명호 선생은 해외에서 장기적인 의료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병원설립 및 보건대학 설립 등 제3세계의 의료계 발전을 위해 실천하고 헌신했다"며 "이는 우리 나라 의료계의 리더십을 보여준 것으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 상을 수상한 분들과 그 소식을 통해 우리 의료계가 국제사회 및 국제보건의료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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