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주수호-유시민, '건보 당연지정제' 논쟁
[ 2008년 04월 15일 03시 07분 ]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사진左]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사진右]이 15일 '손석희의 시전집중'에 출연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건강보험 제도가 도입된지 30여년이 흘러 의료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생겨났다"며 "이는 의학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진료를 제한시킨다. 특히 일부 병원은 부당청구로 몰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회장은 이어 "백혈병 사태를 겪은 성모병원이 그 단적인 예이다. 일부에서 당연지정제가 폐지되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맞지 않는 얘기"라며 "필수 진료 부분을 국가가 보장하면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토론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네덜란드식 건강보험제도'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당연지정제의 폐해로 '3시간 대기 3분 진료'를 지목한 주 회장은 "바로 이 같은 문제가 건강보험이 강제하고 있는 조항이다. 현 시스템에서는 의사를 만나서 충분한 진료를 받고싶어도 불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시민 전 장관은 "당연지정제 폐지로 인한 혼란이 눈에 보인다. 국민들의 이익측면에서 매우 불필요하며, 함부로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장관은 또 "제도 개선을 주장한 의협 내부에서도 진료과목 간 이해관계로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실손형 보험은 공보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일부 민간보험사로 인해 공보험이 1000억원의 막대한 손실을 입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