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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평가원, 일반 대학원도 인정평가
[ 2008년 04월 16일 03시 10분 ]
지금까지 의대와 의학전문대원에서만 이뤄졌던 인정평가가 의학 관련 일반 대학원까지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16일 의평원에 따르면 최근 의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 연구 과제로 ‘대학원 분야 평가인정 기준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선정해 공모한 것.

의평원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의학 관련 일반 대학원에 대한 교육 평가는 이뤄지고 있지 않아서 의학 교육계에서 이 같은 필요성은 계속 지적돼 왔다”며 “이번 공모는 일반 대학원 인정 평가에 대한 준비과정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학원 인정평가는 교육과정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라며 "해외의학 교육연맹 등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작업"이라고 거듭 말했다.

선진 외국의 의학교육 평가 인정 기준을 국내 상황과 비교·분석하고 대학원 분야 평가인정 기준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연구내용이다.

의평원은 “이번 연구는 대학원 의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것이며 향후 대학원 분야 평가인정 기준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내달 1일~12월31일까지 8개월에 걸친 이번 연구를 위해 의평원은 오는 30일까지 연구자 신청을 받는다.

의평원 관계자는 “연구 실적과 능력, 연구진의 구성 등 연구 역량과 목표, 내용 등 연구계획서 등을 심사, 소정의 절차를 거쳐 내달 15일에 연구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학관련 일반 대학원 평가방식 등에 대해서 의평원은 "내년 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평가 방식 등이 나올 것이지만 의대인정평가 기준을 참고하고 연구결과를 통해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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