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박물관은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가천박물관 소장 국보·보물 특별전’ 개관식을 갖고 인천 유일의 국보와 보물들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되는 유물 가운데 국보 제 276호 초조본유가사지론 권제53은 인천지역의 유일한 국보문화재로 해인사 팔만대장경보다 약 200년 앞서 제작돼 그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보물 제1178호 향약제생집서방, 제1179호 태산요록, 제1180로 신응경, 제1297호 산거사요, 제1227호 식물본초, 제1249호 간이벽온방, 제1250호 세의득효방은 조선전기에 주로 사용되었던 서적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의학서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조선시대 의학을 집대성한 동의보감과 조선시대 법의학의 교과서인 증수무원록도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