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재활의학과 '뇌성마비 어머니회'는 최근 '아나바다 바자회'[사진]를 열었다.
병원 본관 2층에서는 이웃들과 나누어 쓸 수 있는 책, DVD, 장난감 등 2천여 점의 아나바다 물품이 판매됐다.
병원측은 "교직원, 환자, 보호자들 모두 아껴 쓰고, 나누어 쓰고, 바꾸어 쓰고, 다시 쓰는 운동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몸이 불편한 환우들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뇌성마비 어머니회의 바자회'의 수입금은 뇌성마비 어린이 치료비, 영아원 지원 및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뇌성마비 어머니회 회원들은 "비록 힘들었지만 교직원과 많은 환자들이 도움을 줘 좋은 환경에서 치료도 하고, 야외활동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