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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외국병원 사업계획' 내년초 윤곽
[ 2008년 04월 21일 02시 58분 ]
제주특별자치도와 미국 필라델피아 인터네셔널 메디슨 메니지먼트 디벨로프먼트사(PIM-MD)가 추진 중인 외국병원 설립 계획이 내년 초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PIM-MD가 현재 용역 발주한 사업계획서가 오는 6~7월 경 완성될 예정이다.

PIM-MD의 사업계획서는 제주도의 검토를 거쳐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을 받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대략 6개월 정도다. 따라서 제주도 외국병원의 사업계획은 내년 초에나 결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주도는 복지부가 다양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는 만큼 사업계획이 다소 늦쳐질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500병상에 최고급형 시설로 알려진 병원 규모 또한 다소 변동될 가능성을 배재하지 않았다. 병원 위치는 서귀포시가 유력시되고 있으나 구체적은 답변은 피했다.

하지만 PIM-MD가 병원 설립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만큼 복지부 승인이 떨어지면 오는 2013년 완공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관계자는 "PIM-MD가 사업계획서를 6~7월 경 제출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며 "사업계획서는 복지부장관의 승인도 받아야 하며, 소요기간은 대략 6개월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병원규모도 잘 알려진 데로 500병상 규모가 계획됐지만, 복지부 승인과정에서 어떤 변동이 있을 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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