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시민 "건보 민영화 추진 의료계 로비 결과"
[ 2008년 04월 22일 05시 05분 ]
"새 정부 들어 건강보험 민영화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은 의료계의 로비와 청원의 결과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CBS 사사자키 오늘과 내일'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장했다.

그는 복지부장관으로 재직할 때 일부 경제부처가 국민 진료정보를 민간보험회사에 제공하자는 요구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민영의료보험을 통해 사회보험제도를 무너뜨리려는 이익 집단의 존재를 느낄 수 있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유 전 장관은 "건강보험 민영화를 무리하게 추진하게 되면 결국 정부의 정권기반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며 "건강보험은 국민 개개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주력해야 하며 영화 식코가 사회보험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아직 정부가 건강보험을 민영화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공포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 전 장관은 당연지정제를 폐지하게 되면 국민건강보험제도가 무너질 수밖에 없으며 새 정부는 의료서비스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이를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건강보험 민영화 활성화와 한미 FTA와의 연관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호 관계가 무관한 것이고 이는 FTA 협상과정에서도 논의된 바 없다"며 "만약 미국 의료기관이 국내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더라고 이들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리 아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유 전 장관은 현 정부의 대구지역 국제첨단의료단지 추진과 관련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평했다.

그는 "현재 제주 특별자치도와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현지법인 및 직접투자 형태로 외국병원을 열 수 있도록 했다"며 "이는 건보제도 울타리 밖에서는 적정수익을 창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