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강남서부지사와 강남제일병원, 한서병원, 그리고 보건소 등이 상호 연합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 화제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늘부터 25일까지 강남서부지사와 관할 보건소, 인근병원(강남제일병원, 한서병원)이 지하철 역 등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서 건강상담 및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은 ▲혈압 측정 ▲골밀도 측정 ▲혈당 측정 등이고 전문간호사의 치매예방 상담과 청소년 우울증 상담, 식생활 개선 상당 등이다.
이외에도 황사마스크 배부 등 황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무선 인터넷을 활용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건강보험과 관련된 의료기관 이용안내, 건강보험료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올 7월 실시되는 국가 정책사업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접수·상담 및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906회, 31만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 측정 및 상담을 실시했다”며 “아울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문고, 리플릿, 건강용품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건강강좌 개설, 건강걷기대회, 웰빙사업장 만들기 사업, 자전거 타기 운동, 마약퇴치 공동 캠페인 등을 진행,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역내 병원(강남제일병원, 한서병원) 역시 이번 캠패인과 관련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한서병원 고위 관계자는 “공단과 함계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공단과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언급했다.
공단이 추진해 온 이 사업은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단, 강남구보건소, 강남역, 지역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 207명(공단180명, 보건소 등 지역의료기관 20명, 강남역 7명)이 참여해 5319명(건강상담 5154명, 치매 등 정신보건 상담 170명)을 상담했다.
공단 관계자는 “특히 고위험 질환자에 대해서는 치료여부 관리, 당뇨 등 건강교실 안내, 식생활 개선 권장등 개개인별로 실질적 사후관리를 했고, 관련 도움정보를 수시로 제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