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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NICE, 노바티스 '루센티스' 보험급여 권고
[ 2008년 04월 30일 06시 32분 ]
한국노바티스는 영국 국립의료원(NHS) 산하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회복 시켜주는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미비주맙)'의 효능과 비용 경제성을 인정해 최근 보험급여를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은 비용 대비 효과적인 약물에 대해 독립적인 연구 검토를 통해 까다로운 보험급여 권고안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유명하다.

NICE은 루센티스의 치료 적응증 영역에 해당하는 모든 습성 황반변성 환자에게 루센티스의 긍정적 사용을 권장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4월에 공시된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NICE의 '최종평가결정안(Final Appraisal Determination)'에 의하면 루센티스의 치료에 대해 각 안구 당 첫해 8회, 두 번째 해에는 최고 6회까지 총 14회에 대해 국가의료보험을 지불하도록 권고했다.

대한안과학회 김순현 보험이사(누네병원)는 "엄격하기로 유명한 영국 NICE와 같은 기관이 루센티스의 보험을 권고했다는 것은 루센티스를 사용하는 이점이 실명을 통해 지불해야 할 사회적 비용을 크게 상회한다는 것을 증명해 준 것"이라며 "루센티스의 신속한 보험적용을 통해 국내에서도 실명의 두려움 속에 고통받고 있는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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