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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 "4시간내 진료 24시간내 퇴실"
[ 2008년 05월 01일 21시 48분 ]
"응급진료체계를 도입해 4시간 내 임상과 진료, 6시간 내 입원·전원·퇴원 등에 대한 임상과 의사결정, 24시간 내 입원 및 퇴실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바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원장 황태곤)이 응급 진료 시스템의 질적 도약을 꾀하기 위한 '4-6-24' 시스템의 모토다.

강남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센터의 개선된 진료프로세스를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선 계획은 크게 세 가지로 ▲중증도 분류 체계 및 중증도 분류소 운영 ▲경환자 진료 구역 운영 ▲'4-6-24'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으로 집약된다.

이처럼 중증도별로 진료구역을 구분함에 따라 응급환자는 질환의 경중에 따라 적절한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급의학과 김영민 과장은 "2009년 5월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센터에서 보다 개선된 응급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다소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와 같은 진료프로세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응급센터는 향후 모든 응급환자를 숙련된 전문간호사가 5단계의 중증도로 분류해 레벨 1~3은 중환자로, 레벨 4~5는 경환자로 구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민 과장은 또 "응급실 입구에 마련된 경환자 진료 구역에는 고년차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와 인턴, 간호사, 보조인력 등이 상주해 신속한 응급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진료프로세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환자의 응급센터 체류시간 단축은 물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의 중증도에 맞게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가 이뤄질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응급의료센터는 "개선된 프로세스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각 임상과의 적극적인 협조와 환자분들의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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