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은 오는 6일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비롯 진주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경남도 및 진주시 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 개원식을 개최한다.
진주의료원은 총 공사비 52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4년 12월에 착공, 2007년 7월 준공 후 의료장비 설치 및 시험가동 등을 거친 후 지난 2월2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신축된 진주의료원은 총 400병상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8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기본 병동외 중환자실 30병상, 인공신장실 15병상을 갖췄다.
또한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형 자기공명촬영장치(MRI), 컴퓨터단층촬영기(CT), 전자동 혈액분석기, 형광현미경 등 최신 검사장비 및 치료 장비를 갖추고 서부경남 지역의 서민층과 노인성 질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말기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완화시켜 편안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의료원내 독립된 건물에 도립 호스피스 전문병동을 올해 착수, 2009년 준공할 계획에 있다.
진주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수익성 보다 공공성을 우선함으로써 소외된 환자들을 위한 공공의료사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