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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감염학회' 주도 광우병 해법 고심
[ 2008년 05월 06일 02시 51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정치 문제로 급부상한 '광우병 파동(미국산 쇠고기)' 해법 찾기에 나섰다.

앞서 의협은 지난 4일 광우병 파동과 관련해 최종상 학술부회장을 책임자로 하는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한 바 있다.

현재 의협은 TFT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발병 소지'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 중이다.

최종상 학술부회장에 따르면 오늘(6) 오전 각 진료과 학회장이 참여하는 TFT 회의에서 '쇠고기 가이드라인' 제작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대한신경학회와 대한감염학회 주도로 '광우병 가이드라인'을 제작키로 했다고 최 부회장은 전했다.

의협은 이번 광우병 사태가 예민한 정치 문제로 부각된 만큼 최대한의 의학적 검토 후에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방침이다.

국민적 공포감을 해결하기 위해 의사 회원들에게는 오늘 경 안내 지침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최종상 의협 학술부회장은 "광우병 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급기야 정치 문제로 확대되는 등 미국산 쇠고기의 여파가 크다"며 "의협은 관련 전문 직능단체로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의학적 검토를 통해 국민적 공포감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회장은 "의협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예민한 사안이어서 감염학회와 신경학회 주도로 이 사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2~3일 내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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