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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병원, 동작·관악外 서초구까지 포섭
[ 2008년 05월 07일 21시 50분 ]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이 지역거점병원에 걸맞게 동작구와 관악구를 포함해 서초구 지역주민들까지 끌어안는다는 계획 아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건강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며 단발성이 아닌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결정됐다.

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단일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3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이는 지난해 첫 행사에 지역주민 약 2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뤄 지역거점병원을 표방하고 있는 병원의 목표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병원은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이틀동안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개최한다.

아울러 병원은 지난해 진행된 행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건강체험 한마당을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와는 다르게 지역케이블 방송인 'HCN'과 공동으로 가요제를 진행한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해 병원에서 독자적으로 개최한 가요제가 호응이 낮아 지역케이블 방송국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가요제는 100만원의 상금을 걸려있기 때문에 많은 참가자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앞두고 중대병원 교수들 역시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지역주민들이 건강진단에 가장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병원 역시 건강체험 행사에 주력, 15일과 16일에 걸쳐 주민들의 건강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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