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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 원료의약품 사용금지 관리 강화"
[ 2008년 05월 15일 03시 10분 ]
향후 의약품 제조 및 수입시 미국산 소 유래 특정위험물질(SRM) 원료에 대한 사용금지 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열리는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와 관련 보건복지가족부 현안보고 자료에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미 수립, 시행(2005년 1월)되고 있는 광우병 관련 의약품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입이 될 경우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대책 주요골자는 광우병 발생 및 발생우려 국가산(미국 포함한 34개국) 광우병특정위험물질 유래 의약품 원료를 수입금지 한다는 것이다.

특히 뼈 유래 젤라틴의 경우 주사·안과용·이식용도 제품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고, 소 등 반추동물 유래 의약품의 원료 수입은 수출국 정부 발행 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미감염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 했다.

뿐만 아니라 복지부는 AI 인체감염 예방대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I 발생지역 표본 의료기관 및 응급실을 통해 인플루엔자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AI 대비 물품 비축을 비축하게 하고, 보건소 담당자 특별 집중교육 실시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항바이러스제 105만명분, 개인보호장비 6만세트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예비비 275억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012년까지 항바이러스제를 1000만명분까지 확보하고 독자적인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생산시설은 전남 화순에 들어서고 2009년 완공될 것으로 보이고 이를 통해 연간 2000만명분의 백신이 생산될 것으로 정부는 관측하고 있다.

정부는 이외에도 2009년까지 AI 관련 격리병상을 총 400개로 확충한다는 방침을 세우기도 했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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