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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장종호 이사장·유승흠 교수 등
[ 2008년 05월 21일 02시 25분 ]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한달 반 동안 공석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누가 오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21일) 후보자들의 면접이 있을 예정이다.
그러나 심평원은 인사와 관련해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있어 지원자가 몇명인지, 누구인지도 확인되지는 않는 상황이다.
의료계에서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로는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과 백산의료재단 강동가톨릭병원 장종호 이사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유승흠 교수 등이 유력하다는 설이다.
정치권에서는 장종호 이사장이 유력하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와관련, 심평원 한 관계자는 "안명옥 의원이 의사출신으로 의약과 보험을 잘 알고 있어 적임자"라고 말해 심평원 내에서는 안명옥 의원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안명옥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이사장과 심평원장에 복수지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철저한 보안속에 치러지는 신임 심평원장에 과연 누가 1차관문을 통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임 원장의 인사와 관련해 심평원 노동조합은 “이명박 정부나 보건복지가족부와의 연줄에 기반 한 임용권자의 낙점인사가 이뤄져서는 안된다”며 “공정하게 평가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측은 임원추천위원회에 “특정 이익에 얽매이지 않고 심평원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건강보험과 보건의료 전문가가 원장으로 선출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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