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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치료제 '멀택', 심방세동에 효과"
[ 2008년 05월 21일 11시 01분 ]
사노피-아벤티스는 ATHENA 연구 결과, 심방세동 또는 심방조동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될 새로운 부정맥치료제 멀택(성분명 드로네다론)이 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입원 혹은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24% (p=0.00000002) 감소시켰다고 21일 밝혔다.
ATHENA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심장박동학회(Heart Rhythm Society) 제 29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심방세동에 대한 20년 간의 임상 시험에서 최초로 멀택은 심방세동 또는 심방조동 환자들에서 심박수 조절 및 항혈전제 등의 치료제에 추가하여 투여했을 때, 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30%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3).
또한, 멀택은 위약군에 비해 부정맥에 의한 사망 위험을 45% 유의하게 감소시켰고(p=0.01),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멀택 투여에서 전체 사망 건수도 더 적었다 (16%) (p=0.17). 심혈관 질환에 의한 최초 입원률도 멀택 투여 군에서 25% 감소했다(p=0.000000009).
마크 크루젤 연구 개발 담당 부사장은 "ATHENA 연구 결과는 심방세동 치료 방법이 변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심방세동 환자들과 의사들은 이 복잡한 질환의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힘들게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멀택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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