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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무지외반증환자 일반 수술로 가능"
[ 2008년 05월 23일 03시 30분 ]
심한 무지외반증 환자의 경우 대부분 관절고정술을 받아야만 고칠 수 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일반 수술로도 교정이 가능하다는 조사결과가 세계 학계에 발표됐다.

혜민병원 족부클리닉 김재영 과장은 “관절고정술을 하지 않T고 일반 무지외반증 수술로도 발의 변형 교정이 가능하고 과도한 운동성도 감소된다”며 SCEI 저널인 미국 족부 족관절 학회지를 통해 발표했다.

김 과장에 따르면 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수술 방법인 근위절공술을 시행한 결과 발가락의 과도한 운동성을 40% 정도 감소시켰다.

특히 72명 중 31명은 발의 과도한 운동성을 가지고 있는 발가락 고정술 환자였으나 일반적인 근위절공술을 받은 후 2년 동안 관찰한 결과 일반 환자와 차이가 없었다.

김 과장은 “발이 유연한 무지외반증 환자들도 일반적인 무지외반증 수술로 치료받을 수 있으며 과도한 운동성이 감소돼 재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 설명: 근위절공술 전과 후 모습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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