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놀고 있는 요양병원, 차라리 요양시설로"
[ 2008년 05월 25일 21시 53분 ]
노인병원의 과밀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정 시설을 갖추지 못했거나 놀고 있는 병원들은 아예 요양시설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노인병원협의회 박인수 회장은 24일 열린 제13회 대한노인병원협의회 춘계 학술 세미나에서 “병원과 시설의 시스템이 모두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요양보험제도 시행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시설과 병원의 유동적인 연계가 오히려 상생 방안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현재 요양병원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을 못하거나 큰 적자를 보고 있는 병원이 많고 이 경우 시설로의 전환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게 박인수 회장의 견해다.

노인병원협회에 따르면 현재 의사 한 명 만으로 운영중인 요양병원이 123개에 달하며 서울 근교 요양병원의 유휴병상이 4600개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박인수 회장은 “요양병원은 그 특성상 의사 혼자 근무할 수 없는 환경임으로 이런 곳은 병원이라 할 수 없다”며 “차라리 요양시설로 전환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박인수 회장은 한 건물에 시설과 병원이 공존 가능한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나 제도적으로 이를 구축해 정부에게 지원금을 요청하겠다는 것.

박 회장은 “기존 병원의 리모델링은 정부에서 시설개조비 4~5억 가량만 지원해주면 가능한 일”이라며 “정부에서도 이 사안을 생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물론 시설과 병원이 한 건물에 공존할 경우 환자가 이를 이용할 우려가 있기는 하나 한 건물에서 1,2,3 등급 환자를 함께 돌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이상적인 방법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날 춘계 학술 세미나는 ‘요양병원형 건강보험수가와 관련한 환자 평가 및 관리’와 ‘노인병원의 적정성 평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부는 요양시설에 대한 홍보뿐만이 아니라 병원과 시설의 차이점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문제 또한 제기됐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