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신뢰성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차원에서 Big5 병원들의 환자만족도 조사가 진행돼 관심을 모은다.
병의원 비교평가 사이트인 메디스팟(www.medispot.co.kr)은 28일 복지부가 발표한 '07년도 환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오는 6월 18일까지 네티즌들을 대상의 병원만족도 평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병원은 가톨릭 강남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5개 병원이다.
메디스팟은 이번 평가가 복지부의 의료기관평가 자료와 비교할 수 있는 민간차원의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병원은 복지부 평가에서 외래환자, 입원환자로부터 A, B, C등급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외래와 입원환자 모두에서 A등급을, 강남성모병원은 외래와 입원환자 모두에게서 C등급을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외래환자로부터 C, 입원환자에게는 B등급을 받았다.
메디스팟은 회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한 객관식 평가 항목과 댓글 형태로 평가를 받으며, 참여인원 중 103명을 추첨해 휴대폰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메디스팟 관계자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병원평가에서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가는 상황에서 다양한 평가는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소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스팟은 매주 수요일 병원랭킹을 발표하고 있으며, 누적, 월간, 주간 등 다양한 항목의 병원순위를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28일자 주간랭킹에서는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이 1위에 올랐으며, 2008년 현재까지 누적순위로는 삼성서울병원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