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醫 2만원짜리 음악회 티켓 '구설수'
[ 2008년 06월 01일 21시 48분 ]
서울시의사회가 의사회날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각 구(區)에 (입장)티켓을 배당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일 소피텔앰배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서울시의사회 날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25개 구 의사회에 2만원짜리 음악회 티켓 10장씩을 배당했다.

더군다나 서울시의사회 역대 회장 중 단 한 명도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구에 배당이나 행사비를 요청한 적이 없어 비난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배당 건에 대해 한 구의사회 관계자는 “서울시의사회가 구에 10장씩 배당했는데 25개구면 500만원이다. 사실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시 회비도 못 내는 실정인데 행사를 치르는 비용까지 내면서 누구를 위한 행사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 구의사회 회장은 “이때까지 한 번도 배당이나 각출은 없었다”며 “서울시의사회 재정상황도 다 알고 있는데 무리해서까지 음악회를 개최할 이유는 없다. (예산이)없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 전 경만호 회장 재직(2007년) 시 예산문제로 서울시의사회관 강당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또 2006년 서울시의사회 날 기념식은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김재정 전회장과 한광수 전회장의 면허취소건과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5억원에 대한 현안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직원 워크숍을 병행했었다.

2005년 서울시의사회 날(체육대회)은 고려대 캠퍼스 녹지운동장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장 큰 행사였지만 각출을 하지는 않았었다.

이번 음악회 티켓배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원들은 “예산도 없어 3억원을 대출한 상황에서 500여 명밖에 참석하지 않는 행사를 왜 해야 하냐”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사회 문영목 회장은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전부 의료봉사단에 지원되며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라는 뜻에서 유도책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 회장은 “의사회원들이 의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다재 다능한 우리 의사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무엇보다 의료봉사단에 수익금을 지원하는 것이므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