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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복부대동맥류, 혈관내 치료 안전"
[ 2008년 06월 03일 02시 56분 ]
고령환자의 복부 대동맥류의 처치는 혈관내치료(EVAR)가 개복술보다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의료센터 마크 슈마헌(Marc L. Schermerhorn) 박사팀은 대동맥류 치료법에 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 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8; 358: 464-474)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대상은 4만 5,000명 이상 의료보험 가입자. 가입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이다.

연구 결과, 수술 직후 사망률은 개복술이 4.8%인데 비해 EVAR에서는 1.2%였다. 85세 이상 최고령군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였으며 EVAR 이후 사망률은 8% 이상 낮았다.

다시 치료받는 비율은 EVAR군이 훨씬 높았지만(9.0% 대 1.7%) 대부분 규모가 적은 편이었다.

또한 개복술은 복강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장허니아나 장폐색 등 재수술이 필요한 합병증의 발병률이 첫번째 수술 후 4년째에 EVAR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슈마헌 박사는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검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이번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또한 “수술 후 4년째에 나타나는 재 치료율은 양쪽군에서 거의 같지만 개복술의 주술기 사망률을 고려하면 특히 최고령·허약군에는 EVAR이 훨씬 좋다”고도 지적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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