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먹는 것과 살찌는 것은 별개
[ 2008년 06월 05일 00시 17분 ]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얼마 먹지 않아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양과 살찌는 것은 다르다는 의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SF) 생리학과 카베 아슈라피 교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먹는 행동과 칼로리 소비 활동에 각기 다르게 작용해 이런 결과를 가져온다고 ‘세포 신진대사(Cell Metabolism)’ 6월호에 발표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미국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트 사이언스 데일리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음식 먹기와 섭취된 칼로리 소화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의 작용을 알아 보기 위해 인간과 유전자가 50% 같은 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사진) 의 250개 이상의 유전자를 변화시켰다.

연구 결과 세로토닌이 음식 섭취와 칼로리 소비를 조절하는 신경세포에 각각 따로 작용을 했다. 배가 부르다고 세로토닌이 작동해 음식 섭취를 중단하거나 칼로리를 바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며, 음식 섭취가 돼도 세로토닌의 작동이 다르면 칼로리 소비가 다르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살 빼는 약 중 일부는 세로토닌의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식욕을 억제하지만 이는 짧은 시간에만 효과가 있을 뿐이다”며 “비만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필요 이상의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이 알려져 있지만, 몸무게는 음식 섭취와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복잡한 메커니즘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아슈라피 교슈는 “비만 치료제도 식욕을 줄이는 방향이 아닌 지방 대사를 늘리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지방 축적과 관련된 뇌의 신경 신호를 조절하는 약이 개발된다면 비만, 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경훈 코메디닷컴 기자 webmaster@kor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