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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지역 산부인과와 상생 모색
[ 2008년 06월 05일 05시 43분 ]
최근 저출산 등으로 산부인과 병·의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관동의대 제일병원(병원장 목정은)이 지역 산부인과 병의원과의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교류에 나섰다.

제일병원은 최근 지역 14개 병의원과 신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 환자의뢰 및 회송은 물론, 의학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등 환자가 위험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적절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원과의 협력시스템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저출산 등의 문제로 분만을 포기하는 산부인과의원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들 의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상생은 물론 산과가 취약한 지역의 진료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목정은 병원장은 “진료협력체계 강화는 최근 산과 병원의 축소에 따라 제일병원이 반드시 해야 할 사회적 책무”라며 “산과가 없는 지역의 임신부 또는 고위험성 임신부 및 불임, 부인질환 환자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병원은 △하나로의료재단 △서해산부인과 △유비여성클리닉 △민유선산부인과 △조아산부인과 △메디렌느산부인과 △오산부인과 △가든비뇨기과 △유앤아이여성클리닉 △동산여성의원 △권소연산부인과 △최주혜산부인과 △정희수산부인과 △한성의원 등 모두 14곳으로 현재까지 모두 39개 병의원이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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