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동국·보령·명인제약 등 항복선언?
[ 2008년 06월 06일 22시 15분 ]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광고를 게재했던 제약사들이 네티즌들의 항의전화와 홈페이지 게시글에 시달리며 광고를 철회하거나 중단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세 곳의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했던 제약사들이 대부분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은 상태다.

이는 현재 다음 아고라를 중심으로 한 네티즌들이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광고주들을 타깃으로 삼아 홈페이지를 공략하고 있기 때문.

이들 네티즌들의 공격대상이 된 일간지에 광고를 진행해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았던 제약사들은 광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명인제약, 삼진제약, 신일제약 등이다.

제약사 가운데 가장 먼저 네티즌들의 타깃이 된 곳은 동국제약. 회사는 지난달 27일 네티즌들의 항의방문으로 홈페이지가 한 때 마비되는 등 그야말로 '몸살'을 앓았다.

네티즌들의 이러한 항의에 따라 동국제약은 지난주 해명과 함께 유감을 표한 상태.

또한 보령제약의 경우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대리점이 자체적으로 광고를 게재한 것이 발단이 돼 네티즌의 항의전화를 받았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보령제약에서 광고를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광고와 우리회사와는 무관하다"며 "광고를 게재한 대리점과는 현재 계약을 해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령제약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해 해당 제품의 신문광고를 즉각 중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명인제약의 경우 28일 경향신문과 한겨레 등에 광고를 게재해 동국제약과 비교되며 '고객의소리' 게시판에는 28일 하루동안 200여개에 달하는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또한 명인제약은 같은날 조선일보에 광고를 한 것이 문제의 소지로 작용하려 하자 발빠르게 문제가 된 일간지에 광고 게재를 철회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역시 네티즌들의 포화를 피해가지 못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4일 우루사 광고를 관련 일간지에 게재하며 항의 전화를 받자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조선일보에 게재된 지난 광고는 5월에 계약이 된 것이었다"며 "현재 광고를 중단한 상태로 어느 정도 정리되는 양상을 띄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일제약 역시 홈페이지에 '6월 중으로 (해당 신문사의) 광고를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의 집단 행동과 관련, 한 제약사 한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지속적으로 집단 행동에 나설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생각 보다 훨씬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느껴져 해당 광고의 철회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