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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美비뇨기과학회서 '주목'
[ 2008년 06월 08일 06시 52분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 비뇨기과 의료진이 미국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Annual Meeting)에서 지방 의과대학 중 가장 많은 4편의 연제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는 여러 비뇨기과관련 학회 중 가장 큰 학회로 향후 비뇨기과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리다.

원광대학병원 비뇨기과에서 발표한 4편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병원, 연세대학교 다음인 4번째로 많은 연제 수를 기록해 더욱 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실제로 병원 비뇨기과 서일영 교수팀은 '일측 신 형성부전을 동반한 정낭낭종의 복강경 치료 (Laparoscopic management of seminal vesicle cyst with ipsilateral renal agenesis)'라는 제목의 비디오를 발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미국비뇨기과학회 연제의 채택율은 30% 밖에 되지 않은 가운데 원광대병원 비뇨기과에서 발표한 4편의 연제들이 세계의 석학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다시한번 세계무대에서 비뇨기과 의료진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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