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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여성 호르몬요법 뇌졸중 유발 위험
[ 2008년 06월 06일 22시 36분 ]
폐경여성에 호르몬보충요법(HRT)을 실시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8; 168: 861-8660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Nurses Health Study(1976∼2004년)에 참가한 폐경 여성을 추적하여 HRT 시작 연령을 비롯하여 뇌졸중 위험과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분석 결과, 현재의 HRT 시행은 뇌졸중의 위험상승과 유의하게 관련하며 상대적 위험(RR)은 에스트로겐 단독의 경우 1.39,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병용의 경우 1.27이었다.

이 결과는 Women’s Health Initiative에서 나타난 지견과 매우 유사했다.

뇌졸중 위험의 상승은 비교적 젊어서 또는 폐경기를 앞두고 미리 HRT를 시작한 여성에서나 고령 또는 폐경된지 10년 이상 지나서 HRT를 시작한 여성에서나 모두 관찰됐다.

비교적 젊을 때 시작한 단기간(5년 미만)의 HRT는 뇌졸중 위험 상승과 뚜렷한 관련성은 없었다. 단 이 군의 샘플수는 적었다.

비교적 젊은 층 여성의 뇌졸중 발병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50∼54세 여성에서는 HRT 1만명년 당 뇌졸중 발병이 약 2례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에스트로겐의 용량은 뇌졸중과 밀접하게 관련했으며 RR은 0.3 mg의 0.93에서 0.625 mg에서는 1.54, 1.25mg에서는 1.62로 높아졌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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