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업자, 변리사와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난해 수입은 늘은 반면 현금영수증 발급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세청에 따르면 전문직 사업자들의 지난해 소득은 2006년에 비해 10%가량 늘었지만 현금영수증 발급률은 지난해에 비해 1%~15%까지 떨어진 것.
현금영수증 발급률의 경우 회계사는 2006년 44.8에서 지난해 29.2%로 가장 큰 폭으로 낮아졌으며, 세무사는 56.0→43.2%, 법무사는 64.1→51.2%, 변호사는 47.8→36.3%, 변리사는 37.1%에서 30.9%로 하락했다. 의료업자는 97.3→96.7%로 소폭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이들 전문직 종사자들의 현금영수증 발급률이 낮아지는 것은 세금징수 근거가 사라져 세금 탈루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과세 형평성 차원에서 세원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