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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심장마비·뇌졸중 발병 32% 감소"
[ 2008년 06월 10일 02시 26분 ]
한국화이자제약은 5년간의 TNT연구결과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 80mg 복용 시 10mg을 복용할 때 보다 심장병과 신장질환 환자에게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약 32% 줄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5년 간의 TNT(Treating to New Targets) 임상 시험이 종료된 후 발표된 것으로 '미국 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수록됐다.

이번 연구는 14개국 35~75세 1만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중증도 이상의 만성 신장병 환자 3107명의 일반 신장 기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용량 리피토 복용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TNT 임상 고문인 제임스 쉐퍼드 박사(글래스고우 의대 병태생화학)는 "만성 신장병 환자의 경우 신부전증보다는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크다"며 "이 같은 환자에 있어서 고용량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이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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