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빠지는 현상과 두경부암, 식도암,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일본 아이치현 암센터와 나고야대학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2008;17:1222-1227)에 발표했다.
치아상실과 일부 암 위험 상승은 상호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자주 나타나는 14종류의 암 위험에 대한 치아 상실의 중요성을 밝히기 위해 대규모 증례 대조연구를 실시했다.
대상은 2000~05년 신규 진단된 14종류의 암환자 5,240례와 같은 시기에 암이 없는 신규 외래환자에서 나이와 성별을 일치시킨 1만 480례를 대조군으로 정하고 비교했다.
치아 상실은 남아있는 치아 개수에 따라 4개군(21개 이상, 9~20개, 1~8개, 0개)으로 나누었다.
가능성이 있는 교란인자를 보정한 후 남은 치아 개수의 감소와 두경부 및 식도, 폐암 위험 상승 사이에 관련성이 나타났다.
각각의 암 오즈비와 95% 신뢰구간은 두경부암이 1.68, 0.88~1.93(P=0.055), 식도암이 2.36, 1.17~4.75(P=0.002), 폐암이 1.54, 1.05~2.27(P=0.027)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