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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칸, 인지기능 저하 예방 효과"
[ 2008년 06월 12일 00시 51분 ]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인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이 노인의 특정 인지기능 감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영국 뉴캐슬대학 노화∙건강연구소의 게리 A. 포드 박사팀은 평균 연령이 76세인 경증 고혈압 환자 257명을 대상으로 한 고령 고혈압 환자의 인지능력과 예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안지오텐신 2 수용체 차단제인 아타칸을 주 치료제로 강압치료의 유효성을 검토하기 위해 5년간 진행된 대규모 임상인 SCOPE(SCOPE: The Study on COgnition and Prognosis in the Elderly) 연구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등록된 한 센터에서 진행한 하위 연구 결과다.

이번 연구 결과 주의력 저하는 칸데살탄을 복용한 환자군이 위약군에 비해 감소폭이 적어 주의력 감퇴 속도를 지연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coefficient of decline: 0.004 vs. –0.036, p=0.04)

포드 박사는 "칸데살탄이 고령의 고혈압 환자에게 있어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예방 효능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는 연구"라며 "고령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인 효과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美 신경의학회(AAN)이 발간하는 학술저널인 '신경의학'誌 5월호에 발표됐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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