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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흑색종 치료제, 생존율 개선 효과
[ 2008년 06월 12일 09시 13분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신타(Synta)는 현재 전이성 흑색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연구 약물 엘레스클로몰(elesclomol, STA-4783)에 대해 긍정적인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

전이성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 혹은 멜라닌을 만드는 세포인 멜라닌 세포에서 시작되는 암인 흑색종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면서 발생한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이전에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경험이 없고, 엘레스클로몰과 파클리탁셀로 치료받은 4기 전이성 흑색종 환자들이 파클리탁셀 단독치료를 받은 환자들에 비해 질병 무진행 생존율(PFS)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엘레스클로몰'은 아직 어느 국가에서 어떤 적응증으로도 허가받지 않은 연구약물이다.

GSK 항암제 개발센터 파올로 파올레티 박사는 "흑색종은 최근 발생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전이성 흑색종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찾아내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GSK는 전이성 흑색종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여러 건의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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