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3일 치러지는 2009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의 경쟁률이 3.96대1로 나타났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이사장 이성낙)는 18일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171명 모집에 의학계열 6164명, 치의학계열 2426명 등 총 859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4.9대 1보다 크게 낮아진 것. 하지만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올해 모집정원 인원이 지난해 1260명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계열별로 살펴보면 의학계열은 1641명 정원에 6164명이 지원해 3.75대1의 경쟁률을, 치의학계열은 530명 정원에 2426명이 지원, 4.57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공분야별로는 의학계열의 경우 생물학 관련 분야가 36.6%로 가장 많았고, 치의학계열은 물리, 생물, 화학, 수학, 통계학을 제외한 자연과학 분야와 공학 분야 전공자가 42.0%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비율이 의학계열 78.7%, 치의학계열 66.3% 모두 가장 높았으며, 의학의 경우 여성 지원자가 3447명(55.9%)으로 남성 지원자 2717명(44.1%)보다 많았다. 졸업자 비율은 의학계열이 63.6%, 치의학이 72.3%를 나타냈다.
한편, 2009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는 8월24일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지역(7개 지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