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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성관계 빠르면 성기능장애 가능성 높아
[ 2008년 06월 24일 23시 40분 ]
다른 사람보다 너무 어린 나이에 혹은 너무 늦게 성관계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성기능 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뉴욕 콜롬비아 대학의 테오 G.M 샌드포트 박사 연구팀은 최근 미보건저널(AJPH)를 통해 발표한 논문을 통해 지난 1996년 성인 8000명을 대상으로, 14세 이하 성경험자는 빠른 쪽으로, 22세 이상은 늦은 쪽으로 분류하여 실시한 조사결과가 이를 보여줬다.

연구팀은 성경험의 시기가 너무 이른 경우는 관련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겨서, 시기가 너무 늦은 경우는 정상적으로 경험하는 정서적, 인지적, 대인관계 발달이 지연 되어서 파트너에게 만족감을 주는 기술과 전반적 성 건강 유지에 악영향을 미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추정했다.

한강성심병원 산부인과 이용우 교수는 “14세 이전은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이므로, 성관계시 성접촉에 의해서 옮겨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등의 병균들에 노출되는 경우 자궁암이나 불임. 골반염. 여러가지 감염성 질환들이 발생할 확률이 크다.

또 어린 나이에 첫성경험을 한 경우 여러명의 성 파트너를 가질 확률도 커지므로 이런 바이러스들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성경험이 너무 늦을때 보다는 이를때 부정적 영향이 더 큰데, 늦은 경우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고 말했다.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lunchbox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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